'황태자' 손흥민, "콘테 오기 전에 UCL 상상 불가...토트넘 바꿨어"
'황태자' 손흥민, "콘테 오기 전에 UCL 상상 불가...토트넘 바꿨어"
  • 최병진 기자
  • 승인 2022.0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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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토트넘은 13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아스널 FC와의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순연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활약이 빛났다. 손흥민은 전반 23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헤리 케인이 성공시키며 토트넘이 앞서갔다. 전반 33분에는 롭 홀딩의 퇴장을 유도했고 3분 뒤에는 코너킥으로 케인 추가골의 기점 역할을 했다. 손흥민은 후반 1분 팀의 세 번째 득점이자 리그 21호골을 터트리며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승리로 승점 65점(20승 5무 11패)이 된 토트넘은 아스널(승점 66점)을 바짝 추격했다. 더비에서 승리해 상승세를 탄만큼 남은 경기에서 순위 역전의 가능성도 충분하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콘테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영국 언론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손흥민은 "그는 환상적이다.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 오기 전에 우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경쟁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콘테 감독은 엄청난 열정, 에너지, 확신 등 토트넘에 많은 것을 가져왔다. 이제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하고 모든 것을 쥐어짜 내야 한다"라고 콘테 감독에 대한 존중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콘테 감독 부임 후 모든 경기에서 20골을 터트리며 황태자를 자처했다. 콘테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이던 비테세와의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부터 첫 골을 선사했다. 콘테 감독도 "손흥민을 빼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밝히며 믿음을 드러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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