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유벤투스 새 유니폼이 공개됐다.
유벤투스는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부터 선수들이 착용할 홈 유니폼을 발표했다.
구단은 ”유벤투스 홈구장 알리안츠 스타디움이 이번 유니폼 디자인의 영감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벤투스 전통 색상인 검정과 흰색 부분을 혁신적인 그래픽과 패턴으로 구현했다“라고 전했다. 유니폼 검정 색상 부분은 삼각형 모형의 독특한 패턴으로 이뤄졌다.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두산 블라호비치와 중앙 미드필더 맥케니, 알바로 모라타 등이 유니폼 모델로 등장했다.
유니폼은 벌써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 중이지만 인기를 끌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몇몇 팬들은 ”갈수록 유벤투스 전통의 느낌이 사라진다“ ”역대 유니폼 중 가장 별로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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