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인증' 선수 동상, 최고와 최악은?...호날두-살라 포함
'레전드 인증' 선수 동상, 최고와 최악은?...호날두-살라 포함
  • 최병진 기자
  • 승인 2022.0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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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동상과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동상. 사진|데일리 익스프레스
(왼쪽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동상과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동상. 사진|데일리 익스프레스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선수들의 동상 중 최고와 최악이 공개됐다.

레전드를 인정하는 여러 방법이 있다. 그 중 하나가 해당 선수의 동상을 만드는 일이다. 선수의 특정한 업적이나 사건을 기리기 위해 동상을 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시티가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동상을 발표했다. 맨시티는 13일(이하 한국시간) 10년 전 2011-2012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아구에로의 극적인 역전골로 44년 만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맨시티는 당시를 기념하기 위해 세레머니하는 아구에로의 동상을 제작했다.

아구에로 동상 소식과 함께 각종 동상에 대한 흥미로운 보도가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같은 날 '최고의 동상과 최악의 동상'을 공개했다.

최고의 동상으로 가장 먼저 언급된 것은 아스널 FC의 티에리 앙리 동상이다. 앙리는 아스널의 레전드이자 프리미어리그의 레전드다. 258경기에서 175골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다. 앙리의 동상은 유명한 무릎 슬라이딩 세레머니 동상으로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위치해있다.

앙리와 함께 나폴리의 디에고 마라도나 동상, 웸블리 스타디움에 있는 보비 무어 동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지 베스트, 데니스 로, 바비 찰튼 동상이 최고로 언급됐다.

대표적인 최악의 동상은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동상이다. 호날두의 동상은 2017년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 공항에 세워졌는데 호날두와 전혀 닮지 않은 얼굴로 화제가 됐다.

리버풀 FC의 모하메드 살라 동상도 최악에 이름을 올렸다. 살라 동상은 이집트 조각가가 제작했다. 동상은 살라가 득점 후에 하늘을 가르키는 세레머니 모습이었는데 머리만 유독 크게 제작 돼 의문을 자아냈다.

해당 선수들에게 존경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 동상 제작의 의도였으나 결과물에 따라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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