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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땐 결과를 몰랐겠지...' 아스널 선수들, 토트넘 팬 조롱에 웃음

'저땐 결과를 몰랐겠지...' 아스널 선수들, 토트넘 팬 조롱에 웃음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5.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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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아스널 FC 애런 램스데일 골키퍼와 수비수 벤 화이트. 사진|풋볼 런던 기자 찰스 왓츠 SNS
(왼쪽부터) 아스널 FC 애런 램스데일 골키퍼와 수비수 벤 화이트. 사진|풋볼 런던 기자 찰스 왓츠 SNS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아스널 FC의 골키퍼 애런 램스데일(23)과 수비수 벤 화이트(24)의 경기 전 모습이 화제다.

아스널은 13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토트넘과의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순연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승리할 경우 4위 자리를 확보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하지만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승점 66점에 머무르며 토트넘(승점 65점)의 추격을 받게 됐다.

아스널은 전반 23분 손흥민에게 반칙을 하며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헤리 케인이 이를 성공시키며 토트넘이 앞서 갔다. 전반 33분에는 수비수 롭 홀딩이 손흥민을 향한 반칙으로 옐로 카드 누적, 퇴장을 당했다. 수적으로 불리해진 아스널은 전반 36분과 후반 1분 케인과 손흥민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패했다.

결과와 달리 여유로웠던 아스널 선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포츠 바이블>은 "램스데일과 화이트는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나와 산책을 했다. 이때 토트넘 팬들은 '아스널은 항상 2인자다'라고 했고 램스데일과 화이트는 웃음으로 화답했다"라고 밝혔다.

경기 전에는 상대 팬들의 조롱을 웃음으로 화답할 만큼 여유가 있었지만 경기 결과는 웃음 짓기 어려운 완패였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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