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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레드냅-월콧, “우리는 쏘니의 팬…더 많은 공 인정받아야”

킨-레드냅-월콧, “우리는 쏘니의 팬…더 많은 공 인정받아야”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5.13 07:49
  • 수정 2022.05.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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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좌측)과 로비 킨(우측). 사진|뉴시스/AP,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
손흥민(좌측)과 로비 킨(우측). 사진|뉴시스/AP,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손흥민(29)이 전 프리미어리거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토트넘 핫스퍼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순연 경기-이전 일정 당시 코로나19로 인한 아스널 FC의 인원 부족으로 연기)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아스널은 리그 5연승에 실패했다. 

절정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이 이날 또 한 번 펄펄 날았다. 전반 33분 상대 거친 파울을 유도해 퇴장을 만들었고, 후반 1분에는 직접 득점을 올렸다. 덕분에 토트넘은 완승을 거두며 아스널을 승점 1점 차로 압박했다. 남은 2경기서 순위를 뒤집는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행이 가능하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토트넘 출신의 제이미 레드냅, 로비 킨과 아스널 추린의 테오 월콧이 패널로 나와 경기를 분석했다. 도중 레드냅이 “경기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우리는 쏘니의 빅 팬들이다”라고 말하자 다른 두 명의 전설이 고개를 끄덕였다. 

레드냅은 특히 손흥민이 롭 홀딩에게 2장의 경고를 이끌어내며 것에 대해 “쏘니가 너무 빨라서 (경고를 한 장 안은 뒤) 홀딩에게 문제를 야기시켰다”라고 극찬했다.

킨 역시 이날 내내 손흥민을 극찬했으며 “그가 받아야할 만큼의 공로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다. (더 많이 인정하고 응원해줘야 한다.)”라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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