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tvN 새 수목극 '이브' 박병은의 첫 촬영 스틸이 9일 공개됐다.
25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극 '이브'(극본 윤영미, 연출 박봉섭)는 13년 설계, 인생을 건 복수.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릴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고품격 격정멜로 복수극으로 배우 서예지·박병은·유선·이상엽이 주연으로 나선다.
극중 박병은은 재계 1위 LY 그룹의 최고 경영자 '강윤겸' 역을 맡았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단 한번의 스캔들 없이 가정과 일에만 충실해온 남자지만, 이라엘(서예지)을 만난 후 그녀와의 위험한 사랑을 선택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첫 촬영 스틸에서 웃음기 하나 없는 표정이 시선을 끈다. 여기에 깔끔한 스타일링이 그의 지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단상에 선 윤겸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수많은 취재와 스포트라이트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그의 모습에서 기업 총수다운 포스를 뽐낸다.
한편 제작진은 "박병은은 첫 촬영부터 남성미와 섹시함을 모두 갖춘 '강윤겸'으로 변신했다. 박병은은 이라엘이 설계한 복수의 덫에 걸려 서서히 무너지는 강윤겸의 휘몰아치는 심리를 세밀한 감정 연기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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