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올해 열릴 에정이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연기된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오는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정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연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은 상하이 등의 도시가 봉쇄되며 정상적인 대회 준비가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6월에 청두에서 열리는 제31회 하계 유니번시아드 대회 등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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