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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코어북] '이으뜸 결승포' 광주, 김포 2-1로 꺾고 '3연승+1위 수성'

[현장S코어북] '이으뜸 결승포' 광주, 김포 2-1로 꺾고 '3연승+1위 수성'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5.04 21:27
  • 수정 2022.05.0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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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 이으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결승골을 터트린 광주 FC 이으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포=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광주FC가 3연승에 성공했다.

광주는 4일 오후 7시 30분 김포 솔터체육관에서 펼쳐진 김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3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광주는 3연승에 성공해 1위 자리를 지켰다.

전반 11분 광주가 기회를 잡았다. 공격 과정에서 박준희의 손에 공이 맞았고 비디오 판독(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엄지성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선제골을 터트린 광주가 계속해서 김포를 몰아쳤다. 전반 19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혼전 상황에서 엄지성이 마무리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김포는 광주의 점유와 빠른 공격에 좀처럼 경기 분위기를 잡지 못했다.

전반 30분 동점골이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이 골문으로 넘어왔고 김경민 골키퍼가 완벽히 처리하지 못하자 김태한이 밀어 넣으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을 만든 김포는 흐름을 탔다. 전반 36분 손석용이 돌파 후 슈팅까지 시도했으나 살짝 벗어났고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됐다.

두 팀은 더욱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김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외국인 공격수 유리치치를 투입했고 광주도 이순민과 박한빈을 투입해 중원에 변화를 줬다.

결국 광주가 다시 앞서갔다. 후빈 15분 허욜이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으뜸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교체카드가 적중하는 순간이었다.

이후 두 팀은 끝까지 득점을 위해 치고받았으나 추가골 없이 경기는 광주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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