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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3골 1도움' 엄원상-'수트라이커' 조유민, 아디다스 포인트 1위 차지

[오피셜] '3골 1도움' 엄원상-'수트라이커' 조유민, 아디다스 포인트 1위 차지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5.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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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공격수 엄원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현대 공격수 엄원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엄원상(울산 현대)과 조유민(대전 하나시티즌)이 4월 활약을 인정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4일 "엄원상과 조유민이 K리그1, 2 아이다스 포인트 1위를 차지했다"라고 발표했다.

아디다스 포인트는 득점, 페널티킥, 도움, 실점 등 공식기록과 드리블, 키패스, 크로스, 볼미스, 태클, 인터셉트, 차단 등 여러 부가기록을 종합한 선수 퍼포먼스 지표로 K리그판 ‘파워랭킹’이다. 총 31개 항목의 경기데이터를 일정한 산식과 포지션별 차등 분배된 점수로 계산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가 된다.

K리그1은 4월 한 달 동안 단 3경기만을 치렀다.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으로 인해 약 3주간 휴식기를 가졌기 때문이다. 표본 경기 수가 적어지면서 배분된 점수가 높은 득점 항목의 비중이 커졌고, 이로 인해 3경기에서 골을 넣은 선수들의 점수가 상승했다.

그중에서도 K리그1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엄원상이었다. 엄원상은 4월 치러진 7~9라운드 3경기에서 9,603점을 챙기며 4월 K리그1 아디다스 포인트 1위에 올랐다.

3경기 3골 1도움으로 종횡무진 활약한 엄원상은 득점, 유효슈팅 등이 포함된 공격 항목에서 6,270포인트를 쓸어 담았고 패스(1,096점)와 수비(865점)에서도 포인트를 수확했다.

2위에는 울산 현대의 아마노, 3위에는 김천 상무의 조규성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2에서는 대전 하나시티즌의 4연승을 이끈 수비수 조유민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조유민은 4월 5경기에서만 3골을 기록하며 마사(6골)에 이어 팀 내 최다득점 2위로 올라섰다. ‘수트라이커’적인 면모를 과시하며 공격 항목에서 6,150점을 얻었고, 본업인 수비에서도 5,035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FC안양의 김경중, 광주 FC의 헤이스가 조유민의 뒤를 이었다.

대전 하나시티즌 수비수 조유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 하나시티즌 수비수 조유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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