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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시상] '베스트7' 케이타-황택의...통합우승 대한한공 0명 ‘아쉬움’

[V-리그 시상] '베스트7' 케이타-황택의...통합우승 대한한공 0명 ‘아쉬움’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4.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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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베스트7를 수상한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수상자는 현대캐피탈 박경민(리베로), KB손해보험 황택의(세터), 한국전력 신영석(센터), 현대캐피탈 최민호(센터), 우리카드 나경복(레프트), OK금융그룹 레오(레프트), KB손해보험 케이타(라이트). 사진|뉴시스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베스트7를 수상한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수상자는 현대캐피탈 박경민(리베로), KB손해보험 황택의(세터), 한국전력 신영석(센터), 현대캐피탈 최민호(센터), 우리카드 나경복(레프트), OK금융그룹 레오(레프트), KB손해보험 케이타(라이트). 사진|뉴시스

[한남=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고의 활약을 펼친 V-리그 남자부 ‘베스트7’이 가려졌다.

‘도드람 2021/22 V-리그 시상식’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남자부 베스트7’은 신영석, 최민호(이상 센터), 레오, 나경복(이상 라이트), 황택의(세터), 박경민(리베로), 케이타(라이트)가 선정됐다.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에서 2명씩 선정됐다. OK금융그룹, 우리카드, 한국전력에서 1명씩 나왔다.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모두 우승한 대한항공에서 한 명도 나오지 않아 아쉬움을 안겼다.

박경민은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 부모님 건강하시고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택의는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 긴 시즌 동안 고생해준 감독님과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신영석은 “페퍼저축은행이 아닌 한국전력 신영석이다. 옷이 비슷해 깜짝 놀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매년 시즌 전에 시상식 옷을 준비한다. 그 이유가 (시상식에 참석해)잊히지 않으려고 한다. 이번에 이 옷을 못 입을까 걱정했는데 이 자리에 다시 올라올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나경복은 ”선수들이 다 고생해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고생하는 아내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케이타는 ”안녕하세요. 케이타입니다“라고 한국말로 운을 뗀 후 ”작년에 시상식에 못 와 아쉬웠다. V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뽑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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