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이 '어쩌다 사장2' 새로운 알바생으로 합류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설현이 영업 6일차를 맞은 공산면 마트를 찾았다.
설현이 인사하며 마트에 들어가자 손님인 줄 착각한 윤경호와 차태현은 어리둥절해 했다.
멀뚱히 서 있는 설현을 향해 윤경호는 "저기도 연예인이예요"라고 답했다. 차태현이 "너 누구야"라고 하자 설현은 마스크를 밑으로 내리며 인사했다.
주방에서 설현을 본 조인성은 "현아"라고 말하며 포옹으로 맞이했고 윤경호는 "아니 이렇게 조용히 들어오면 어떡해"라며 환영했다.
앞서 조인성과 설현은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안시성'에서 인연을 맺었고 윤경호와는 드라마 '낮과 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조인성은 정육점 사장님 부부에게도 "새로운 알바생 설현씨 왔다"며 소개했다. 이를 본 윤경호는 "인성이가 나랑은 다르게 분위기를 잡네 데려가서 소개도 시켜주고 난 오자마자 짐부터 나르라고 하더니"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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