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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정찬성 ”15년 기다렸다“ vs 볼카노프스키 ”진다는 생각 안 해“

‘D-1’ 정찬성 ”15년 기다렸다“ vs 볼카노프스키 ”진다는 생각 안 해“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4.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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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좀비 정찬성. 사진|커넥티비티 제공
코리안좀비 정찬성. 사진|커넥티비티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한국인 최초로 UFC 챔피언에 오를까.

오는 10일(한국시간) UFC 페더급 ‘랭킹 4위’ 정찬성이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UFC 273 타이틀전을 치른다. 

정찬성은 2007년 6월 프로 종합격투기에 뛰어들어 15년간 17승 6패의 전적을 쌓아 올렸다. 이 중 10번을 1라운드 피니시 경기를 펼치며 화끈한 경기 스타일을 보여왔다. 2011년 옥타곤에 입성해 더스틴 포이리에, 프랭키 에드가, 댄 이게 등 실력자들을 쓰러뜨리며 페더급 강자임을 입증했다.

7일 현지에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정찬성은 ”타이틀은 나의 꿈이다“라며 ”챔피언이 되기 위해 지난 15년간 싸워왔다“라고 전했다.

종합격투기 20연승을 달리는 챔피언 볼카노프스키는 페더급 최강자로 군림 중이다. UFC 전적도 10승 무패로 ‘무결점’ 파이터로 통한다.

지난 2019년 12월 맥스 할로웨이를 판정으로 누르고 챔피언 벨트를 따냈다. 이후 7개월 만에 치른 재대결에서도 승리하며 챔피언 자리를 지켰다. 작년 9월에는 정찬성을 누르고 타이틀 도전권을 따낸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상대로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다.

경기를 앞둔 볼카노프스키는 ”내 의욕 지수는 100%에 달한다. 내가 질 거라고는 생각이 안 든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찬성이 출전하는 UFC 273은 알찬 대진으로 구성됐다. 밴텀급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과 잠정 챔피언 페트르 얀이 타이틀전을 펼친다. 웰터급 랭킹 2위 길버트 번즈와 랭킹 11위 함자트 치마예프의 맞대결도 흥미롭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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