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포트라이트] ‘배구 대통령’ 대한항공 링컨, 승부처 포함 폭발

[S포트라이트] ‘배구 대통령’ 대한항공 링컨, 승부처 포함 폭발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4.05 21:20
  • 수정 2022.04.06 04:0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링컨 윌리엄스. 사진|KOVO
링컨 윌리엄스. 사진|KOVO

[계양=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배구 대통령’ 링컨 윌리엄스(28)가 31점으로 폭발했다. 

토미 틸리카이넨(34)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 점보스배구단은 5일 오후 7시 인천계약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후인정(47) 감독이 이끄는 KB손해보험 스타즈와의 1차전 경기에서 3-1(24-26, 25-22, 25-23, 25-22)로 승리했다. 

이날 대한항공은 1세트에 몸이 덜 풀린 모습을 보였다. 저력을 보여주며 역전까지 내달렸지만, 1세트 막판 내리 4점을 내주며 거짓말 같은 역전극을 허용했다. 컨디션도, 기세도, 상황도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대한항공에는 배구 대통령 링컨이 있었다. 링컨은 2세트와 3세트 버텨주며 팀이 역전을 만들도록 했다. 특히 1-1로 맞선 3세트 19-17 상황에서 링컨이 팀의 4득점을 책임졌다. 링컨의 활약으로 대한항공은 24-22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고, 정지석의 스파이크로 득점했다. 경기를 결정지은 순간이라고 해도 무방했다.

대한항공은 리드를 잡은 뒤 4세트 상대를 압도하며 내달렸고, 결국 1차전 승리를 가져오며 2연 통합 챔프에도 다가섰다. 배구 대통령 링컨이 팀의 겪던 위기를 타개시키며 승리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는 경기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