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배우 이준호와 임시완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은밀한 뉴스룸'에서 출연진은 아이돌로 데뷔해 배우로 자리 잡은 이준호와 임시완을 조명하고 매력을 살펴봤다.
그룹 '2PM' 멤버이자 지난 1월 종영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한 이준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6500: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JYP에 들어갔다. 성대 결절이 생길 정도로 혹독한 시간을 거쳐 보이그룹 2PM으로 데뷔했다고 전해졌다.
임시완의 과거도 공개됐다. 임시완은 학창 시절 전교 1등의 부회장 출신이다. 부산 공대에 입학했던 '엄친아'였지만 가수의 꿈을 위해 연예계에 입성 후 보이그룹인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했다.
출연자들은 임시완의 엄친아 이미지와 상반되는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바로 반전 주량이었다. 임시완은 영화 준비를 하며 술 배를 빼기 위해 술을 끊었다고 한다. 그런데 참다못한 임시완이 한 잔만 마시자고 동료 배우를 찾아갔다가 무려 맥주 18병을 마셨다고 전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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