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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 세계선수권 기권 “몸 상태 문제...치료 전념”

이유빈, 세계선수권 기권 “몸 상태 문제...치료 전념”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4.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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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유빈. 사진|뉴시스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유빈.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이유빈(연세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

이유빈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지난 ISU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 때부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까지 점점 몸 상태가 안 좋아졌다"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원인을 찾고자 병원에 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을 다니면서 세계선수권을 준비하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해 대회 출전을 포기하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며 "선수로서 세계선수권은 중요한 대회라 참가하고 싶지만, 몸 상태를 무시할 수 없어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유빈 대신 2021/22시즌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에서 7위에 오른 박지윤(의정부시청)이 대표팀에 합류한다.

최민정(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김아랑(고양시청)이 개인전과 계주에 출전한다. 서휘민(고려대)과 박지윤은 계주에 나선다.

이유빈은 지난 2월 열린 2022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대표팀은 3일 캐나다 몬트리올로 출국한다. 세계선수권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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