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류현진, 올해는 3선발로 시작! 11일 텍사스전 출격

류현진, 올해는 3선발로 시작! 11일 텍사스전 출격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4.01 08:40
  • 수정 2022.04.01 08: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사진|뉴시스/AP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류현진(35)이 이번 시즌을 3선발로 시작한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1일(한국시간) “9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개막전 선발 투수는 호베 베리오스다. 케빈 가우스먼, 류현진, 알렉 마노아, 기쿠치 유세이가 차례로 선발 등판한다”라며 선발 로테이션을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3년간 개막전 선발로 나섰다. LA 다저스 소속이던 2019년 처음 개막전 선발을 맡았다. 토론토 이적 후 2020년과 2021년에도 개막전 선발로 나왔다. 하지만 올해는 베리오스에게 영광을 내주게 됐다.

류현진의 시즌 첫 등판은 오는 1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텍사스와의 경기다.

류현진은 지난해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37로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빅리그 진출 후 가장 많은 패였고 평균자책점도 어깨 부상으로 1경기 등판에 그친 2016년(11.57)을 제외하고 가장 높았다. 피홈런도 24개로 가장 많았다.

올해 명예회복을 노리는 류현진은 시범경기 첫 등판이었던 지난 3월 2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3이닝 4피안타(1홈런)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41개였다.

이어 4일 휴식을 취하고 3월 31일 청백전에서 4이닝 동안 61개을 공을 던졌다.

류현진은 올해 첫 상대 텍사스를 상대로 그동안 강한 모습을 보였다. 지금까지 두 차례 텍사스를 만나 14이닝을 던지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