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리듬체조 국가대표가 확정됐다.
대한체조협회는 29일 “김주원(세종대), 손지인(세종고), 서고은(한국체대), 이예원(군포시체육회)을 오는 9월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개인 대표 선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표선발전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렸다. 이후 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1위는 김주원이었다. 후프-볼-곤봉-리본 4개 종목 합계 114.200점을 획득했다.
2위는 손지인(109.950점)이다. 3위 서고은(109.750점), 4위 이예원(108.700점)이 뒤를 이었다.
김주원을 비롯해 손지인, 이예원은 아시아선수권 출전권도 획득했다. 서고은은 정세연(세종대)과 함께 오는 6월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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