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가 전국 사무국장들과 택견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토론을 나눴다.
대한택견회는 26~27일 이틀간 전국 시·도 택견회 사무국장 워크숍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실시했다. 작년 2021년 신춘지도자대회(大會)에 이어 이번 해에 처음 개최된 워크숍이다.
양일간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택견 발전 방안과 더불어 전국 사무국장들 간 화합 및 결속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행사 첫째 날은 ▲2021년 대한택견회 사업결과 ▲시·도 택견회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전국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회 요강 발표 ▲택견 세계화 및 단체 화합 ▲택견 근현대사 특강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택견 수련 ▲인체기능해부학 특강 ▲대한택견회 이일재 회장과의 대화를 진행하여, 중앙과 시·도 택견회가 택견 발전을 위해 나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시·도 택견회 사무국장과 더불어, 대한택견회 대회위원장, 교육연수위원장, 심판위원장, 생활체육위원장 등 각 분과위원장이 함께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대한택견회 이일재 회장은 “택견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도 택견회와의 소통이 필수적이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설적인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며 “시·도 택견회와 함께 택견 발전의 비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앞으로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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