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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컬링 역사 새로 썼다...‘팀 킴’, 세계선수권 첫 결승 진출!

韓컬링 역사 새로 썼다...‘팀 킴’, 세계선수권 첫 결승 진출!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3.27 15:59
  • 수정 2022.03.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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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첫 경기를 앞둔 컬링 국가대표 팀 킴이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공식훈련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미, 김초희, 김선영, 김은정, 김경애. 사진|뉴시스
한국 컬링 국가대표 팀 킴. 왼쪽부터 김영미, 김초희, 김선영, 김은정, 김경애.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 킴(강릉시청)'이 일을 냈다. 한국 컬링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결승에 진출했다.

김은정(스킵) 김선영(리드) 김초희(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영미(후보)로 구성된 팀 킴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프린스 조지에서 열린 ‘2022 세계컬링연맹(WCF) 세계 여자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캐나다의 팀 아이나슨을 9-6으로 이겼다.

이로써 팀킴은 한국 컬링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결승에 올랐다. 남녀 4인조와 혼성 2인조를 통틀어 처음이다.

팀 킴은 8엔드까지 6-6으로 팽팽하게 맞섰다. 9엔드에 1점을 추가하며 7-6 리드를 잡았다. 이어 10엔드에 2점을 더 올리며 9-6을 점수 차를 벌리며 캐나다의 거센 추격을 뿌리쳤다.

팀 킴은 오는 28일 오전 8시 스위스의 팀 티린초니와 우승을 다툰다. 쉽지 않은 상대다. 예선에서 팀 킴은 스위스에 5-8로 졌다. 스위스는 예선을 12연승으로 통과해 준결승에서 스웨덴의 팀 하셀보리를 7-5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팀 킴은 2018년 대회 5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팀 킴은 스위스에 설욕하며 세계선수권 사상 첫 금메달을 가져간다는 각오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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