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BTS 정국 외할머니댁이 관광지?…'사생활 침해' 갑론을박

BTS 정국 외할머니댁이 관광지?…'사생활 침해' 갑론을박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2.03.24 07:5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
방탄소년단(BTS) 정국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외가가 마을 지도에 표기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23일 부산일보 등에 따르면 부산 연제구 연산종합사회복지관이 발행한 연산3동 마을지도에 공공기관·관광시설 등과 함께 'BTS 정국 외할머니 사셨던 집'이 표기됐다.

괄호 안에 '지금 공가'라는 표기가 병기돼 있고 실제 아무도 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부에서는 불편하다는 기색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지도에 해당 장소를 표기한 것에 대해 정국 측이나 인근 주민들에게 따로 동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지도 제작사 측은 부산일보에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팬들은 사생활 침해라고 반응하고 있다. 정국이 부산 출신인 것은 분명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일반인인 외할머니까지 연관시키는 건 무리라는 것이다. 방탄소년단의 다른 멤버인 지민도 부산 출신이다.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들은 멤버들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고 있다. 이들이 장기 휴가를 보내는 동안 국내에서 멤버들을 발견해도 모른 척 해주자는 것이 일종의 룰처럼 됐다. 이밖에도 사생활을 너무 침해하지 않은 선에서 팬덤 활동을 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