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채영에게 무릎을 꿇은 채 읍소하는 김윤서의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오후 11시 IHQ drama 채널·MBN에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스폰서' 8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신뢰를 잃은 한채린(한채영 분), 현승훈(구자성 분) 부부가 위기를 맞이한다.
앞서 현승훈은 한채린과 박회장(박근형 분)의 관계를 알아차리고 배신감에 휩싸여 자신을 성공한 사업가로 만들어준다는 이회장(박준금 분)의 달콤한 제안을 받아들였다. 현승훈은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던 한채린의 모든 행동을 의심하면서 그녀에게 매몰찬 태도를 보였다.
성공을 향해 폭주하기 시작한 현승훈의 앞날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한채린 앞에 무릎 꿇고 있는 현승지(김윤서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
현승지는 눈물을 흘리면서 무언가를 간절하게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한채린은 싸늘한 표정으로 시선을 회피하고 있다.
제작진은 "8회 방송에서는 짜릿하게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진다. 또 한 번의 파국을 몰고 올 한채린과 현승훈 부부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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