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피겨 여왕’ 김연아(31)가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김연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해왔다”고 7일 밝혔다.
김연아는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들이 빠른 시일 안에 복구되기를 바라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희망브리지에 전했다.
김연아는 2019년 강원산불 때에도 희망브리지에 5천만원을 기부했으며, 국내외 크고 작은 일에 적극적으로 기부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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