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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석열은 대깨문도 지지하는 통합의 리더십”

이준석 “윤석열은 대깨문도 지지하는 통합의 리더십”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2.03.0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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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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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일 대구에서 가진 유세에서 “소위 '대깨문'이라고 지칭하는 사람들도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했다”며 “윤 후보를 비판했던 사람들까지 존경과 지지로 이끌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이 문재인 정부에서 찾지 못했던 새로운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의 가장 큰 전통시장인 중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윤석열 후보는 믿고 나라를 맡길 수 있는 세대 통합의 후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보수정당의 대통령 후보 중 윤석열 후보만이 2030의 지지를 받고 있고 불과 8개월 동안 정치하면서 당원들과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서는 네거티브와 마타도어로 윤 후보를 흠집 내려하고 있다”며 “5년 사이 나아진 게 없기 때문에 상대 후보를 저열하게 물어뜯는 방식으로 유세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해서라도 꼭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윤 후보가 이틀 전에 비과학적인 코로나19 방역 때문에 국민들이 힘들어한 세월이 벌써 2년이기 때문에 24시간 자율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며 “그 이야기를 하자마자 문재인 정부에서 화들짝 놀라 방역 조건들을 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후보가 나서니까 마음을 바꾸기 시작했지만 그런 식으로 대응하는 것에 저희는 만족하지 않는다. 아예 3월 9일에 정권교체를 해서 일상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대표가 찾은 서문시장에서는 국민의힘 유세차 앞으로 당원 지지자, 상인 및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들은 유세 도중 '윤석열', '이준석'을 연호했고 박수와 환호성도 이어졌다.

이 대표는 유세차에 오르기 전부터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고 노인들부터 어린 학생들까지 다양한 세대의 셀카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응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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