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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X정유인, 비키니 입고 바디프로필…"근육 감탄"

신수지X정유인, 비키니 입고 바디프로필…"근육 감탄"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2.02.23 17:30
  • 수정 2022.02.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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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2022년 역대급 도전 릴레이로 새해 문을 활짝 엽니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박세리, 정유인, 신수지가 2022년 새해를 맞이해 열정, 근성, 재미를 꽉 채운 특급 도전기를 선보였다.

지난 2월 2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25회에서는 새해 목표를 한 가지씩을 이루는 ‘도전! 노는언니’ 특집으로 꾸려졌다. 맛집 세계 여행을 떠나는 박세리와 생애 첫 바디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 정유인, 신수지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도전! 노는언니’ 첫 주자로 나선 막내라인 정유인과 신수지는 바디프로필 촬영을 결심, 몸만들기 한 달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본인만의 식단 관리와 운동법으로 차근차근 준비해가던 두 사람은 최대 고비가 되는 촬영 일주일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주짓수 금메달리스트 성기라를 만나 단시간만에 짧고 굵은 효과를 보장하는 운동 ‘크로스핏’에 나섰다. ‘노는언니 전국체전’ 이후 반가운 얼굴을 비춘 성기라는 “(국가대표)1차 선발에서 우승했다”며 “3차 평가를 위해 기준을 잘 맞추고 있다”고 아시안 게임을 준비하는 근황을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곧이어 정유인과 신수지는 일일 트레이너 성기라가 고난이도 동작으로 구성해 온, 총 5라운드 훈련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면서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그러나 걱정도 잠시, 근성 근수저들답게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풀파워를 발휘했고,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5라운드를 무사히 끝내 언니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바디프로필 촬영 당일, 뽀글머리의 정유인과 화이트룩 콘셉트의 신수지가 스튜디오의 문을 열고 등장하자 언니들은 환호성을 터트렸다. 두 사람은 작은 근육도 놓치지 않기 위해 사진 찍기 직전까지 근육을 펌핑했고, 카메라 앞에 서자 모델 못지않은 포즈로 레전드 컷을 탄생시켰다. 체중은 총 7kg, 체지방률만 5%를 감량했다는 신수지는 “30일 동안 매일 두 시간씩 유산소를 뛰다 보니까 발에서 매일 피가 나더라”고 열정을 불태웠던 한 달간의 운동량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디프로필과 수영 훈련을 병행했다던 정유인은 건강한 식단 관리에 힘을 썼다고 덧붙였고, 더불어 신수지는 “이번에는 3개월 정도 잡고 근육 펌핑을 하고 싶다”고 또 한 번의 도전 의지를 내비쳐 박수를 받았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박세리는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백종원 선생님을 조금 따라 해 봤다”며 “저만의 테이스팅 로드를 시작해볼까 한다. 여행을 가고 싶은 곳의 음식을 저만의 방법으로 맛을 보고 저만의 이야기로 소통하려고 한다”고 박세리의 푸드 투어 시작을 알렸다. 첫 번째로 미국 수제버거 식당을 찾은 박세리는 햄버거의 역사부터 대한민국에 햄버거가 알려지게 된 유래까지, 햄버거 관련 이야기를 소개하며 흥미를 돋웠고, 애타게 기다렸던 음식 벨소리가 들리자 부리나케 햄버거를 챙긴 후 프렌치프라이 소스 제조에 들어가는, 남다른 먹방을 준비했다.

이어 박세리는 천천히 햄버거의 맛을 음미하면서 선수 생활 때의 옛 기억을 떠올렸다. 특히 “처음 미국 갔을 때 경비가 없어서 18시간을 운전해서 경기장을 가고 18시간을 운전해서 다시 돌아온 적이 있다”라며 “지금도 햄버거를 먹으면 잊고 지냈던 시간, 빨리 먹고 이동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에 젖었다. 이에 더해 박세리는 미국 3대 햄버거집 ‘In-N-Out’, ‘Shake Shack’, ‘Five Guys’를 맛과 특징으로 분석하며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집으로 ‘Five Guys’를 꼽았다. 끝으로 “오랜만에 미국 선수 생활 때의 향수, 냄새, 맛을 느꼈는데, 왠지 미국에 있는 느낌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알찬 정보가 가득했던 첫 번째 미국 여행을 마무리했다.

시청자들은 “유인, 수지 선수 운동하는 거 보니까 내가 다 숨이 차! 정말 대단하네요 역시 근수저들!!” “언니들 보고 저도 새해맞이 바디프로필 도전 결심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무조건 수제버거다. 세리언니 어쩜 그렇게 맛있게 드시나요??” “역시 음식에 진심인 세리언니! 오늘도 행복한 노는데이~!” 등 반응을 쏟아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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