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방송인 MC딩동(43·본명 허용운)이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뒤 도주한 허씨를 이날 오전 2시께 붙잡아 조사 중이다.
허씨는 전날 오후 9시30분께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으나 그대로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 측정 결과 허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한다.
경찰은 음주 측정 뒤 허씨를 귀가시켰으며 조만간 허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