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여자 프로농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경기가 취소됐다.
15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늘 16시 30분부터 청주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우리은행과 BNK 썸의 경기가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WKBL에 따르면, 경기를 앞두고 있던 우리은행 선수단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WKBL 사무국은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16일은 체육관 방역을 위해 휴식일로 지정하고 17일부터 20일까지 우리은행을 제외한 삼성생명, 신한은행, 하나원큐 BNK 썸 등 4개 구단이 잔여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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