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새벽시간대에 여성 점원이 있는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갈취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6시께 서구의 한 편의점에서 점원 B(20대·여)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비교적 손님이 적은 새벽 시간대에 여성 점원이 있는 편의점을 미리 물색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지난 6일 오전 인천 자택 인근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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