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과 시리아의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시리아와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이 다음 달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UAE 두바이의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현재 시리아 내부 사정이 좋지 않아 중립지역에서 열리게 됐다.
벤투호는 지난 9일부터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지난 15일 아이슬란드와 편가전에서 5-1로 대승했다. 21일 몰도바와 경기를 가진 뒤 27일 레바논, 2월 1일 시리아와 최종예선 중동 원정 2연정을 치른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최종예선 A조 4승 2무(승점 14점)로 이란(승점 16점)에 이어 조 2위다.
3위 UAE(승점 6)와 승점 차가 큰 만큼 빠르면 이번 원정에서 카타르행을 조기 확정할 수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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