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이스트서식스주의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브라이튼은 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고 첼시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포터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환상적인 경기였습니다. 선수들에게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고맙다는 말 뿐입니다. 우리는 승점 1점을 얻었고, 앞으로 나아갑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선수들은 시즌 내내 훌륭했습니다. 팬들은 그런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냈고 멋진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뒤로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첼시가 우리보다 전력이 좋은 팀이지만 그들에게 맞섰고 우리가 해낸 것들에 만족합니다”라고 얘기했다.
포터 감독은 마지막으로 이날 동점골을 넣은 애덤 웹스터에 대해 “웹스터는 그런 상황(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위협적인 선수입니다. 정말 잘 합니다. 그런 기회가 때때로 나왔다는 것이 웹스터에게 좋은 일이었습니다. 자신감을 지닐 때 웹스터는 정말 환상적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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