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이 손흥민(29)의 몸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컵 6라운드(4강) 2차전 첼시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1차전 0-2 패배를 안은 토트넘은 이를 뒤집어야 하는 상황이다.
경기 이틀전인 11일 콘테 감독의 첼시전 대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부상 중인 손흥민의 상태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있었던 4강 1차전 경기 이후 다리 부상이 확인돼 이후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같은 날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쏘니의 몸상태에 대해 확실히 알기 위해서는 (1월 말) A매치 기간이 지난 뒤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근육 쪽의 문제입니다. 약간 생경한 상황이었습니다. 쏘니는 교체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다음날부터 통증을 느꼈습니다. 쏘니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이기에 유감스러운 상황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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