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염기훈이 다음 시즌도 수원 삼성과 함께한다.
염기훈은 2010년 수원에 입단해 K리그 400경기 출전과 FA컵 통산 최다 출전, 팀 통산 최다 출전을 기록하는 등 역사를 새롭게 썼다.
염기훈은 2022시즌에 K리그 최초로 80(골)-80(도움) 클럽 가입(현재 77골 110도움)과 프리킥 최다 득점 단독 1위(현재 17개 공동1위)에 도전한다.
염기훈은 “40세까지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는 꿈을 이뤘다. 내년에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온 힘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