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가 처참하지만, 뒤집을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언급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세비야와 2021-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바르셀로나가 세비야전 승리를 거둔다면 최대 4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기회다.
사비 감독은 “세비야를 상대로 과감히 싸울 것이고, 최전방 압박 플레이로 상대방 진영에서 볼 소유를 늘릴 것이다”고 전략을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8위에 머물고 있다. 선두 레알과 16점 차이다. 우승 경쟁을 한다기에는 어마어마한 격차다.
사비 감독은 “레알과의 격차는 처참하다. 승점 16점 뒤지고 있다”고 낙담했다.
그러면서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다.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 어떻게 점수를 쌓고 경쟁하는 지의 문제다”며 반전을 약속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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