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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설욕 성공’ LG, 추격 뿌리치고 KCC 상대 시즌 첫 승 기록

[S코어북] ‘설욕 성공’ LG, 추격 뿌리치고 KCC 상대 시즌 첫 승 기록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12.1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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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사진|KBL

[STN스포츠, 군산] 반진혁 기자 = 창원 LG가 전주 KCC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LG는 15일 오후 7시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치러진 KCC와의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69-62 스코어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LG는 KCC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 1쿼터 KCC 11vs17 LG

선공은 KCC가 가져갔다. 하지만, 라건아의 슈팅이 골로 연결되지 않으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역습 상황에서도 정창영이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LG도 힘을 쓰지 못했다. 기회가 무산되면서 점수를 쌓지 못했다.

기선제압은 KCC의 몫이었다. 라건아가 2득점을 뽑아내면서 리드를 잡았다. 이정현의 연이은 득점과 라건아의 자유투 성공으로 격차를 벌려 나갔다. LG는 변기훈의 3득점을 통해 추격의 끈을 당겼다.

KCC가 찬스를 놓치는 동안 LG는 공격의 끈을 당겼고 역전에 성공하면서 주도권과 함께 리드를 잡았다. 17-11 스코어로 1쿼터를 따냈다.

◇ 2쿼터 KCC 22vs36 LG

2쿼터 들어 양 팀의 화력이 빛을 발하지 못했다. 슈팅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공격이 연이어 무산됐고 점수를 쌓지 못했다. LG는 상대의 실수를 잘 활용했다. 곧바로 빠른 역습으로 돌입하면서 득점에 주력했다.

반면, KCC는 슈팅 정확도가 떨어졌다. 설상가상으로 골 밑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LG에 밀리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특히, LG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면서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분위기는 LG 쪽으로 흘렀다. KCC가 주춤하는 사이 공세를 이어갔고, 36-22 스코어로 2쿼터까지 연이어 차지했다.

◇ 3쿼터 KCC 42vs55 LG

KCC는 고삐를 당겼다. 빠른 역습이 적중하기 시작했고,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격차를 좁혀갔다. 하지만, LG의 공격도 거셌다. 차분함을 유지하면서 공세를 이어갔고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KCC는 패스, 볼 컨트롤 등 미스가 많았다. 하지만, LG의 우세였고 55-42 스코어로 3쿼터까지 따냈다.

◇ 4쿼터 KCC 62vs69 LG

KCC의 공격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발목을 잡았던 결정력이 향상되면서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이근휘의 활약이 돋보였다. 팀이 필요할 때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후에도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격차를 좁혔다.

KCC는 반전을 노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62-69 스코어로 LG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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