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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란 원정 손흥민 득점포’ 1026명 지지로 1위...올해의 골 선정

[오피셜] ‘이란 원정 손흥민 득점포’ 1026명 지지로 1위...올해의 골 선정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12.15 15:31
  • 수정 2021.12.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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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FA
사진|KFA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이란 원정 손흥민의 득점포가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팬 투표를 실시했는데, 손흥민의 이란전 득점이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올해의 골로 선정된 손흥민의 이란전 득점은 1,026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월 12일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란과의 경기에서 후반 3분 황인범, 이재성에 이은 패스를 받은 후 돌파했고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정확한 오른발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의 득점포가 팬들이 뽑는 올해의 골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15년(아시안컵 결승 호주전), 2016년(리우 올림픽 독일전), 2018년(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 이어 통산 네 번째다.

올해의 골 2위는 월드컵 2차 예선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에서 황의조가 성공시킨 절묘한 뒷꿈치킥 골이었다. 이 골은 1위에 불과 50표 뒤진 970표를 얻었다. 이동경의 도쿄 올림픽 멕시코전 중거리 골이 757표로 3위, 황인범의 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전 골이 336표로 4위를 차지했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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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경기는 100% 관중 입장이 허용된 가운데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팬들을 매료시킨 월드컵 최종예선 UAE전(1-0 승)이 뽑혔다.

올해의 경기 1위로 선정된 월드컵 최종예선 UAE전은 1,469명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11월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0분 내내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로 3만여 관중을 열광시켰다. 골은 황희찬의 페널티킥골 하나 밖에 터지지 않았지만, 조규성과 손흥민의 슛이 잇따라 골대를 맞추는 등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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