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필 존스가 분위기 반전을 끌어낼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4일(한국시간) “존스가 최근 첼시와의 U-23 경기에 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랄프 랑닉 감독은 존스가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것을 주목했으며 챔피언스리그에 등록이 되어 있었다면 출전 기회를 줬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존스도 이를 인지한 걸까? 매체는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U-23 팀에서 꾸준하게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존스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스쿼드에 등록하지 않는 등 팀의 전력 외로 분류됐다.

맨유도 더 이상 활용 계획이 없음을 밝혔고, 처분을 추진했다. 하지만, 기대 이상의 고액 주급에 발목이 잡힌 분위기가 감지됐다.

맨유는 존스를 처분하기 위해 주급 보조까지 해줄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맨유의 랑닉 감독 체제로 바뀌면서 살생부에 올랐던 존스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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