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배우 출신 사업가이자 선우은숙 며느리인 최선정이 출산 직전 일상을 전했다.
최선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정말 공짜는 없어요. 출산 전날까지 마지막 남은 업무들을 보느라 출근을 해야 했고 방금전 병원에 입원해서 찍어둔 마지막 사진에는 둘째를 만나는 비싼 값으로 다 찢어져 얼룩덜룩한 배가 남았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출산 직전 만삭의 배를 드러낸 최선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선정은 "그렇지만 마지막까지 일 할 수 있는 체력과 할 수 있는 일이 있음에 감사하고 몸은 엉망이지만 아이를 만날 수 있음에 또 감사하는 밤입니다. 저 너무 지겹게 간다 간다만 했죠. 이제 진짜 씩씩하게 잘 다녀올게요.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선정은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2018년 결혼해 생후 24개월 된 딸을 두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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