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래퍼 디아크와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디아크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승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다이크는 이승아의 어깨에 기대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럽스타그랩 의혹이 불거졌던 두 사람이지만, 이를 신경 쓰지 않는 듯 당당하게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이승아와 디아크는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승아는 인스타그램 Q&A를 통해 "본인보다 키 3cm 작은 남자 어때요?"라는 질문을 받았고, "얘요?"라며 디아크와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 얼굴을 나란히 맞댄 채 셀카를 찍어 열애를 의심하게 했다. 또 이승아는 누군가가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리자, 이 손의 주인도 디아크라는 추축이 나왔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서로의 SNS에 하트 댓글을 남겨 열애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래퍼 디아크는 2004년생으로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이다. 엠넷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4'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는 1996년 생으로 지난해 KBS2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한 바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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