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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의 바람, “홀란드-음바페 같은 최고 선수 대열에 합류하고 싶어”

비니시우스의 바람, “홀란드-음바페 같은 최고 선수 대열에 합류하고 싶어”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12.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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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비니시우스 주니어(21, 레알 마드리드)가 엘링 홀란드, 킬리안 음바페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를 바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홀란드나 음바페와 같은 수준의 선수가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들은 항상 많은 득점을 하고 도움을 주는 등 최고의 축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우러러봤다.

그러면서 “홀란드, 음바페 같은 최고 선수 대열에 합류하고 싶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해야 한다. 레알이라는 팀에서 뛰기 위해서라도 마찬가지다”고 희망사항을 언급했다.

이어 “침착해야 하고 인내심이 필요하다. 팀과 함께 모든 것이 잘된다면 나 역시 최고가 될 수 있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태생으로 2018년 1월 레알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동안 유망주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번 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12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특히, 카림 벤제마와 함께 팀의 공격에 힘과 활기를 불어넣고 있어 레알의 미래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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