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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후배 이민성의 도발’ 최용수 감독, “크게 와 닿는 포인트 없어...개의치 않아”

[S트리밍] ‘후배 이민성의 도발’ 최용수 감독, “크게 와 닿는 포인트 없어...개의치 않아”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12.08 18:25
  • 수정 2021.12.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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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 대전] 반진혁 기자 = 최용수 감독이 후배 이민성의 도발을 개의치 않았다.

강원FC는 8일 오후 7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 2021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잔류를 위해서는 1차전 기선제압이 필요한 상황이다. 리그 최종전을 승리로 마쳐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최용수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상당히 중요한 경기다. 준비 잘했다. 대전은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될 팀이다. 기선제압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잘 유지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승리를 기대했다.

발목 부상을 입은 한국영에 대해서는 “지난 경기 충분한 휴식을 가졌다. 중요한 경기라는 것을 본인이 알고 있다.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선수다. 공수에서 가교 역할을 잘해줄 것이다”고 언급했다.

잔인하지만, 상대의 실수를 활용해 원하는 결과를 얻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최용수 감독은 “선수들이 긴장, 부담 압박이 있기에 최대한 실수를 줄이고 상대의 실책을 찾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민성 감독은 경기 전 “용수 형! 2부 리그 경험도 괜찮다”는 메시지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도발을 하기도 했다.

최용수 감독은 괜찮다는 입장이었는데 “크게 와 닿는 포인트는 없다. 우리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기에 개의치 않는다”고 웃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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