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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AWARDS] ‘최고의 해결사와 조력자’ 주민규-김보경, 득점왕-도움왕 등극

[K리그1 AWARDS] ‘최고의 해결사와 조력자’ 주민규-김보경, 득점왕-도움왕 등극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12.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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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 홍은동] 반진혁 기자 = 주민규와 김보경이 이번 시즌 최고의 해결사와 조력자로 우뚝 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오후 3시 하나원큐 K리그1 어워즈 2021을 열고 시즌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날레를 장식하는 만큼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권오갑 총재, 각 구단 대표, 수상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득점왕은 주민규의 차지였다. 이번 시즌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34경기에 출전해 22골을 기록했다. 경기 당 평균 0.65인 셈이다.

주민규가 득점왕을 수상하면서 2016시즌 정조국에 이어 5년 만에 국내 선수라는 기록을 남겼다.

주민규는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항상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우승 경쟁을 하는데 다음 시즌 제주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보경은 도움왕의 주인공이었다. 이번 시즌 전북 현대 소속으로 32경기에 출전해 10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5연패에 일조했다. 경기 당 평균 0.31의 기록이며 개인 통산 첫 번째 도움상 수상이다.

김보경은 수원FC 무릴로와 10개로 동률을 이뤘지만, 경기를 적게 치러 도움왕의 영예를 안았다.

김보경은 “의미가 큰 상이라고 생각한다.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이번 시즌 고생 많이 하신 김상식 감독님 및 코칭 스태프, 동료들. 직원분들과 함께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 경기, 시간 출전상은 성남FC, 울산 현대의 수문장인 김영광과 조현우의 차지가 됐다.

김영광은 3년 만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조현우는 2시즌 연속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민우는 이번 시즌 FC서울과의 19라운드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후 역동적인 세레머니를 통해 베스트 포토상을 수상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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