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그룹 아이브 안유진의 무대 의상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 장원영이 속한 새 그룹 아이브가 데뷔 무대를 펼쳤다.
이날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 무대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하지만 방송 이후 안유진의 무대 의상이 다소 선정적이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유진은 검은색 티셔츠 위에 레이어드한 의상이 뷔스티에가 아닌 여성의 상의 속옷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은 '안유진이 미성년자인에 속옷이 연상되는 저런 의상을 입혀도 되나', '대놓고 속옷 같다'며 비판했다. 반면 '그렇게 선정적이지 않다'는 반응도 보였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1일 첫 번째 싱글앨범 '일레븐'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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