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배우 배도환이 과거 파경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임원희, 정석용, 윤기원의 배도환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배도환은 간직하고 있던 사진과 본인 기사들을 공개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배도환은 '배도환 맞선 43번 만에 결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개하며 "여기 있는 사람들에게 피와 살이 되는 기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임원희는 "이래서 3일 만에...(각방 쓴 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앞서 배도환은 지난달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나는 결혼한 지 3일 만에 각방 쓰고, 3개월 만에 헤어졌다. 혼인신고도 안 했다. 나는 이혼이 아니고 파혼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배도환은 "그때 기사 제목이 뭔지 아냐 '우째 이런 일이…배도환 파경'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상처가 컸다"고 씁쓸해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