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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라건아 맹활약' KCC, DB와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승리...연패 탈출

[S코어북] '라건아 맹활약' KCC, DB와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승리...연패 탈출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12.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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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사진|KBL

[STN스포츠, 전주] 반진혁 기자 = 전주 KCC가 라건아의 활약에 힘입어 원주 DB를 꺾었다.

KCC는 4일 오후 3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DB와의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90-85 스코어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연패에서 탈출했다.

◇ 1쿼터 KCC 32vs21 DB

선제공격은 DB의 몫이었다. 허웅이 3득점을 성공시키면서 리드를 잡았다. KCC는 김상규와 이정현이 연이어 슈팅을 연결했지만, 불발이 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라건아의 3득점이 터지면서 추격에 나섰다.

이후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으로 전개됐다. 양 팀 모두 빠른 공격 전환을 통해 서로의 골문을 두드렸다. 리드를 내줬던 KCC는 고삐를 당기면서 역전을 끌어내기도 했다. 라건아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치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1쿼터는 KCC의 분위기였다.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리드했고 32-21 스코어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 2쿼터 KCC 48vs51 DB

전체적인 분위기는 KCC가 차지했다. 하지만, DB도 만만치 않았다. 추격의 고삐를 당겼고 틈틈이 기회를 노렸다. 특히, 찬스를 잘 살리면서 격차 좁히기에 열중했다. 턱밑까지 따라붙으면서 역전을 조준했다.

DB의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3득점이 연이어 터지면서 격차를 좁혀갔다. 추격을 허용해 급해지면서 경기력이 뒤엉킨 KCC를 잘 공략했고 51-48의 스코어로 2쿼터를 차지했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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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쿼터 KCC 75vs70 DB

한 쿼터씩 나눠 가진 양 팀의 경기는 불타올랐다. 한 치의 양보가 없는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시간이 흐르면서 KCC의 기세가 올랐다. 골 결정력을 끌어올리면서 추격에 나섰고 격차를 좁혀갔다.

결국, KCC가 다시 리드를 잡았고 75-70 스코어로 DB를 누르고 3쿼터를 차지했다.

◇ 4쿼터 KCC 90vs85 DB

KCC는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DB는 반격에 나섰다. 오바라이언트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치면서 맞불을 펼쳤다. 턱밑까지 추격하면서 희망을 놓지않았다.

어느덧 동점으로 균형을 맞춘 DB는 고군분투했다. KCC는 라건아와 자유투 1점과 3점 슛을 성공시키면서 다시 앞서나갔다.

DB는 막판 총 공세에 나섰지만, 골 결정력 부족에 발목이 잡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끝까지 추격을 당했지만, KCC는 리드를 잘 지켜냈고 승리를 따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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