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딘손 카바니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카바니 영입을 위해 에이전트에게 연락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는 팀에서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며 라힘 스털링, 티모 베르너, 하킴 지예흐도 예의주시 중이다”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공격 보강을 원한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우스만 뎀벨레,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공격 보강에 주력할 계획이다.
타깃 중 한명은 카바니다. 지난 시즌까지 뛰어난 활약으로 존재감을 선보였지만, 이번 시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합류로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이로 인해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고, 공격 보강이 필요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바르셀로나의 팀에서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하는 선수들을 위주로 눈여겨 보고 있다. 코로나 여파 등으로 재정 상태가 좋지 않아 이적료를 조금이라도 깎아보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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