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염두에 둔 것일까?
스페인 매체 <아스>는 2일(한국시간) “레반도프스키는 에이전트에게 레알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에 내년 여름 이적을 요청할 것이며 그의 에이전트는 레알 이적을 우선시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레반도프스키의 전성기는 끝이 없다. 계속되는 활약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분데스리가에서 41골을 기록하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과시했다. 이를 등에 업고 2020-21시즌 유로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분데스리가 소속 선수가 골든슈를 거머쥔 건 1969-70, 1971-72시즌의 게르트 뮐러 이후 처음이다.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은 이번 시즌도 유효하다.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14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이 계속되면서 많은 팀들이 영입에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레알도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원하는 팀 중 하나다. 공격력을 극대화해줄 자원으로 낙점했고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레반도프스키의 레알의 러브콜이 싫지 않은 모양이다. 에이전트에 이적 의사까지 전달하면서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