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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석패' 비에이라 감독, “불운했지만 탓할 시간 없다”

[S트리밍] '석패' 비에이라 감독, “불운했지만 탓할 시간 없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12.01 07:54
  • 수정 2021.12.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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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크 비에이라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 사진|뉴시스/AP
파트리크 비에이라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요크셔험버지역 웨스트요크셔주의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팰리스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아스널 FC의 레전드였던 비에이라 감독은 은퇴 후 지도자 생활도 잘 해나가는 중이다. 이번 여름 대거 선수가 바뀐 팰리스를 맡았지만 좋은 팀을 만들고 있다. 이날도 팰리스는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종료 직전 페널티킥 실점으로 원정에서 다잡았던 승점 1점을 날렸다. 

같은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비에이라 감독은 “우리가 더 나은 팀이었기에 패배에 좌절했다.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징벌을 받게 됨을 알게 되는 경기였다. 운이 좋지 않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페널티킥 실점으로 졌지만 페널티킥 실점에 집중하고 싶지 않다. 후반에 좋은 기회들이 있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비에이라 감독은 “앨런 로드 원정은 어려운 원정이다. 스스로를 탓할 시간은 없다. 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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