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파비앙 상톤즈가 좋은 활약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FC 메스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레지옹 니스에 위치한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 앙 15라운드 OGC 니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메스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경기였다. 리그 앙 3위로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는 메스와의 맞대결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스에는 빼어난 활약을 펼치는 상톤즈가 있었다. 상톤즈는 탄탄한 수비로 오른쪽 측면을 봉쇄하는 동시에 전반 30분 환상적인 침투 후 슈팅으로 득점했다. 결국 메스가 이를 통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상톤즈는 1996년생의 프랑스 라이트백이다. 공수 모두에 능한 기민한 풀백으로 리그 앙에서 찬사를 받는 풀백이다. 이날 또 한 번 맹활약했고, 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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