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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직장 찾고파’ 토트넘과 결별한 누누, 프랑스 무대 계획-러브콜 전무

‘하루빨리 직장 찾고파’ 토트넘과 결별한 누누, 프랑스 무대 계획-러브콜 전무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11.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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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누누 에스피티누 산투가 프랑스 무대와는 인연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매체 le10sport는 30일(한국시간) “누누는 가능한 한 빨리 직장을 찾길 원한다. 그는 프랑스 무대에 도전할 계획이 없는데 러브콜도 전무하다”고 전했다.

이어 “누누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원하는 중이며 곧 그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누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의 지휘봉을 잡았다. 울버햄튼에서 보여줬던 끈끈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누누 체제의 토트넘은 기대 이하의 내용과 결과를 보여주면서 경질설이 고개를 들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3으로 무기력하게 완패하면서 누누의 경질설은 탄력을 받았다.

결국, 토트넘은 반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누누를 경질한 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했다.

행선지를 물색 중인 누누의 에이전트는 토트넘에서의 실패가 생각보다 파장이 크다는 판단을 내렸는지 프랑스 무대가 더 부임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을 갖고 노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누누를 향한 프랑스 무대의 러브콜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EPL 복귀를 간절히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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