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바르사 단장, 페란 영입 위해 맨체스터행 (카탈루냐 라디오)

바르사 단장, 페란 영입 위해 맨체스터행 (카탈루냐 라디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11.29 13:01
  • 수정 2021.11.29 13:0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란 토레스. 사진|이형주 기자(스페인 발렌시아/메스타야)
페란 토레스. 사진|이형주 기자(스페인 발렌시아/메스타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페란 토레스(21) 영입 작업을 보다 구체화시키고 있다. 

스페인 언론 <카탈루냐 라디오>는 28일 “바르사가 이적 시장과 관련한 첫 번째 움직임을 가져갔다,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을 비롯 바르사 수뇌부 중 일부는 맨시티와의 협상을 위해 그들의 연고지인 맨체스터로 날아갔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당초 이 비행은 바르사가 라힘 스털링 영입을 위해 감행한 것으로 추측됐다. 하지만 페란 딜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생으로 스페인 국가대표인 페란은 공격수와 윙포워드가 모두 가능한 자원이다.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활약 중인 페란은 거물급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는 평가다.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사비 에르난데스호 바르사는 그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페란의 판매를 반대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구단이 원하는 경제적 합의에 도달했을 시에만 허락이다. 즉 바르사가 페란 영입을 위해서는 이적료 합의를 봐야한다. 현재 바르사와 맨시티 간이 이적료 간극이 커 이를 어떻게 좁히느냐가 관건이다. 

다만 바르사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부분들도 있다. 일단 선수가 이적을 원해 개인 합의에는 문제가 없다. 또 협상을 담당하는 알레마니 바르사 단장은 발렌시아 CF 단장 출신인데, 페란과 인간 관계가 원만하다. 알레마니 단장이 발렌시아에 재직할 당시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과 협업하며 페란이 유망주에서 1군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협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