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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Discourse] '빌라 소속 EPL 최다 어시스트 달성' 영, 팀의 전설로

[EPL Discourse] '빌라 소속 EPL 최다 어시스트 달성' 영, 팀의 전설로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11.29 06:11
  • 수정 2022.01.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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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영. 사진|아스톤 빌라
애슐리 영. 사진|아스톤 빌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Discourse, 담론이라는 뜻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별처럼 많은 이야기가 쏟아진다. 또 그 이야기들을 통해 수많은 담론들이 펼쳐진다. STN스포츠가 EPL Discourse에서 수많은 담론들 중 놓쳐서는 안 될 것들을 정리해 연재물로 전한다.

EPL 담론이 펼쳐진다. 사진|이형주 기자(영국 런던/타워 브릿지)
EPL 담론이 펼쳐진다. 사진|이형주 기자(영국 런던/타워 브릿지)

-[이형주의 EPL Discourse], 222번째 이야기: '빌라 소속 EPL 최다 어시스트 달성' 영, 팀의 전설로

애슐리 영(36)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아스톤 빌라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크로이든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빌라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팰리스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영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영은 전반 14분 코너킥을 매튜 타겟에게 정확히 배달하며 득점을 이끌어냈다. 영의 이 어시스트로 빌라는 분위기를 탔고 결국 2-1로 승리했다. 

같은 날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영은 이번 어시스트로 빌라 소속으로만 EPL에서 42개 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빌라 소속 EPL 선수들 중 최다 어시스트 기록이다. 팀의 전설이 된 것이다.  

영은 지난 2007년부터 4년간 뛰며 빌라 1기 시절을 만들었고, 이번 여름 다시 돌아와 빌라 2기 시절을 만들고 있다.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 또 그 중간에 간극이 큼에도 대기록을 만들었다. 그의 전성기 시절 폭발력과 지금까지 이어지는 꾸준한 자기관리를 동시에 느끼게 하는 기록이다. 

영은 1985년생의 잉글랜드 측면 자원이다. 커리어 초기에는 윙포워드, 윙어로 활약하던 그는 이후 윙백, 풀백도 맡고 있다. 현재 빌라에서도 전임 딘 스미스 감독 시절 풀백, 윙백으로 헌신하다 스티븐 제라드 감독 부임 이후는 윙어, 윙포워드로 뛰는 횟수를 늘리고 있다. 전천후로 헌신하면서도 대기록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팀의 전설로 자리하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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